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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VERIC(리커버릭)의 전 품목은 100% 국내 개발원단으로써, 중국원단을 수입해 판매하거나 원가절감을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에 매진하기보다 끊임없는 개발과정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기존보다 개선된 제품으로 여러 브랜드 및 디자이너 브랜드에 원단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All items of RECOVERIC are 100% domestically developed fabrics, and rather than importing and selling Chinese fabrics or striving to stable price competitiveness through cost reduction, through a continuous development process,reasonable prices and improved products are available. We supply fabrics to several brands and designer brands.

기존의 싱글 조직의 경우, 조직의 틈이 벌어져 있고, 느슨하여 축률(줄어듦)이 심하고, 원단의 변형이 심했던 반면, 당사가 개발한 싱글 조직의 경우, 고밀도(高密度) 조직으로 제작이 되어 있습니다. 해당 조직을 통하여, 내구성을 높임으로써 의류를 오랫동안 착의(着衣)할 수 있으며, 축률(줄어듦)을 현저히 낮춤으로써 원단의 변형을 최소화 시켰습니다. 또한 뒷면에 빨리 마르는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속건성(速乾性) 이 매우 탁월 합니다.

특양면의 조직은 샌드위치(Sandwich)를 연상하면 이해를 하기가 쉽습니다. 윗면과 아랫면이 다르고, 중간에 접결사(이어주는 실)로 윗면과 아랫면을 붙여주는 방식으로 제작되는 특양면은, 훌륭한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낮추기 위하여 얇게 만들거나, 저렴한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후드감(두께)이 얇아지고, 축률이 심하며, 빨래 후, 후들거리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이에 RECOVERIC(리커버릭)원단 개발팀은, 특양면의 후드감을 극대화 시키기 위하여, 접결사 부분의 조직을 개선하고, 과감하게 고가의 원사를 활용하여 기존보다 월등한 후드감과 빨래 후 후들거림을 최소화 하였으며, 뒷면에 빨리 마르는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속건성(速乾性) 효과까지 더했습니다.

뒷면에 루프(Loop) 조직을 가지고 있는 쭈리(Terry)조직 중, 가장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는 원단이 ‘3단쭈리’ 입니다. 기존의 3단쭈리의 경우, 뒷면의 조직이 ‘Z’ 자 조직로 되어 있어서 착의(着衣)시, 까칠한 터치이므로 보통 이너웨어(Inner Wear)를 입고 그 위에 쭈리 의류를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RECOVERIC(리커버릭)은 이너웨어를 입지 않아도 이질감이 없는 ‘W’ 자 조직을 개발(S클래스)하여 매우 부드러운 터치를 구현해 내었습니다. 그러나, 루프(Loop)형태의 최대 단점인, 뒷면의 보풀이라는 숙제가 남아 있었습니다. 이에 수십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초고밀도 엠보싱조직’ 을 개발하는데 성공 (4S클래스 = 4세대 S클래스)함으로써 뒷면의 보풀까지도 현저하게 줄였으며, 더 두꺼운 후드감(두께) 개선에도 성공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