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원단으로 소재의 편견을 깨다, 현일텍스
관리자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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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08:50
원단은 옷을 만드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요소다.
원단의 종류, 품질, 내구성 및 특성은 제품의 품질과 성능을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치며
편안함, 내구성, 통기성 및 습기 흡수 등 착용자의 편의와 편안함을 결정한다.
원단의 종류는 면, 폴리에스터, 나일론 등 다양하기 때문에
제품의 목적과 사용 환경에 맞는 적절한 원단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지속가능한 발전이 화두에 오르며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재인 유기농 면, 리사이클링 폴리에스터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따라서 원단을 선택할 때는 제품의 품질, 성능 및 환경 친화성을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현일텍스는 환편 원단 제조 전문 기업으로 좋은 원단을 개발하고,
다양한 의류 브랜드의 하이(High) 퀄리티를 책임지고 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친환경적인 원단을 개발하며 성장하고 있는
현일텍스 박영균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현일텍스 박영균 대표 / 경제인뉴스
기업 소개 부탁 드린다
현일텍스는 1999년 설립한 현일섬유를 모체로 하며 2017년에 리커버릭(RECOVERIC)이라는 원단 브랜드를 론칭,
지속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통하여 고객사들과 소통하고 있다.
‘기존 루킹(Looking)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주 내에서
100% 원단을 개발하여 패션 산업에 이바지한다’ 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다.
고품질의 코마사 및 개발 코마사 등을 활용하여 줄어듦이 없고,
기존 원단의 취약점을 개선한 원단의 조직을 개발함으로써 고퀄리티의 환편 원단을 생산하고 있다.
몸판 원단뿐만 아니라 부속(리프)원단 까지도 100% 개발하여,
M사 플랫폼 내 의류 브랜드 중 약 45% 이상은 현일텍스의 원단을 접하거나 사용하고 있다.
국내 약 500여 브랜드의 고객사와 협업을 하고 있으며,
당사의 원단을 사용한 고객사의 약 85%는 당사의 원단을 꾸준하게 재구매하고 있다.
당사의 가장 큰 자랑은 팀원이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당사의 팀원들은
재무∙회계, C/S, A/S, 지원, 생산, 현장, 영업, 국내 마케팅, R&D, 해외 마케팅, 소재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기업의 발전을 위하여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NO WASTE & KEEP GREEN(버리지 않는 것이 친환경)’ 이라는 목표하에 오랫동안 착의할 수 있는 고품질의 소재 및 원단을 개발하고 있다.
조만간 자체 개발 및 특허 출원 준비 중인 소재 및 원단 등을 통하여 고객사에 더 나은 가치를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주력 사업 내용에 대해 설명해 달라
현일텍스는 티셔츠, 조거팬츠 등 많은 옷감에서 주로 사용되는 원단인,
환편 원단을 중점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환편 원단은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제작되는데,
장 쪽으로도 굉장히 텐션을 세게 받는다.
빨래하면 옷이 줄어들기도 하는 것은
원단이 다시 돌아오려고 하는 성질 때문이고, 그래서 축률이 발생한다.
추가 가공 등을 통해 축률을 좀 더 좋게 만드는 공정 개발에 더하여
당사의 노하우를 접목한 조직과 원단을 개발하여 0~2% 대의 최저 축률의 원단을 제작하고 있다.
또한 건조기를 돌려도 줄어들 일이 거의 없는 원단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현일텍스는 국내 최초로 CP쭈리(2011년 슈퍼쮸리 : 면 소재와 포리에스터 소재를 함께 사용)를 개발하여
폴리에스터 소재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데 기여했다.
원단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가공 방법을 개선/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원단을 고객사에게 제공하고 있다.
원단의 품질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현일텍스는,
내구성과 편안함을 고려하여 원단을 꾸준히 개발 중이다.
나의 가족이 사용해도 전혀 부끄럽지 않은 원단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고밀도 등의 개발된 조직과 고품질의 소재 사용을 통해 원단의 품질을 높인다.
친환경 라인의 소재 개발은 기업의 가치와 연결되어 있으며,
현일텍스는 ‘NO WASTE & KEEP GREEN’을 기업의 경영 이념으로 삼고 있다.
내구성이 강해 오랫동안 편하게 착의할 수 있는 원단의 개발을 통해,
결국 '버리지 않는 것이 친환경(Sustainable)'이라는 이념으로
환경 보호에 기여 하고자 함이 그의 이념이라고 할 수 있다.
현일텍스는 최근 약 1년의 개발 끝에 완성한,
기존 면보다 내구성이 1.5배 이상 강한 원사를 활용하여,
기존의 원단 등에 접목시켜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현일텍스는 사회에 대한 환원을 기업의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기부 활동 등을 통하여 사회에 기여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지금까지 약 1억원 상당의 기부 활동을 해왔고, 앞으로도 사회에 더 많은 도움을 줄 계획이다.
당사는 국내 원단의 가치를 글로벌하게 보여주자는 취지로
해외에도 자사 원단으로 제작된 의류를 단체 등을 통해 꾸준하게 보내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성이 있다면
고객사가 더욱 편리하게 의류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연결고리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현일텍스는 국내의 여러 우수한 봉제공장 등의 인프라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활용하여 의류 제작에 힘들어하는 고객사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국내의 우수한 봉제공장들이 높은 인건비와 해외의 저렴한 가격 공세 등에 밀려서 점점 더 상황이 열악해지고 있다.
한국의 우수한 봉제 인프라를 활용하는 내수용 플랫폼 기업을 설립하는 것은
앞으로 작게나마 한국 패션산업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이와 더불어 여성 의류 브랜드를 론칭하고자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구상하고 있다.
브랜드의 1차 타겟 국가는 일본과 국내 여성의류 시장이며,
당사의 우수한 원단과 국내의 우수한 봉제공장과의 협업 등을 통하여 의류 완제품을 판매할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행보를 바탕으로 언젠가는 해외 명품 시장에도 원단을 공급할 수 있는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언젠가는 명품 원단 기업에 더한 명품 어패럴 기업이 되는 것이 가장 큰 꿈이자 목표다.
현일텍스-리커버릭이 대한민국의 명품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출처 : 경제인뉴스(https://www.new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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